7일 파주시와 납북자가족모임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11시 파주시 임진각에 위치한 한반도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2층 야외 쉼터에서 두 기관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단 살포 중단 방침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납북자가족모임은 대북 전단 살포를 이어가고 있는 다른 단체들에게도 중단에 동참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는 “피해 가족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전단 살포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자회견에서 관련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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