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비어있는 집을 노려 금품을 수차례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 부안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47)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지난달 25일까지 부안, 군산, 정읍, 김제 등에서 빈집에 들어가 3000여만원의 귀금속 등 금품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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