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전·현직 경영진의 'SM엔터테인먼트 주가 시세조종 의혹'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또다시 불출석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방 의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달 11일 열릴 공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방 의장을 포함한 일부 증인의 불출석으로 일정이 조정됐다.
검찰은 방 의장을 통해 2023년 2월 SM엔터 경영권 인수와 관련해 방 의장과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간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오갔는지를 확인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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