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이어폰 재생시간 제품 간 최대 3.1배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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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 재생시간 제품 간 최대 3.1배 벌어져"

국내에서 판매되는 10종의 무선 이어폰 재상 시간이 제품 간 최대 3.1배나 차이가 났다.

가격 대비 성능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는 LG전자 제품(xboom Buds)이 뽑혔고 아이리버 제품(IB-TWA9)은 연속 재생 시간이 가장 짧고, 최대음량(최대음향출력)이 유럽연합(EU) 안전기준을 넘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무선 이어폰 10종의 품질과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 각종 성능과 가격 차이가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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