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초정통파에 징집 통보…네타냐후 연정에 불똥튀나
이스라엘군이 그동안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아온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에게 징집 통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스라엘 유대인 인구의 약 14%인 130만명으로, 징집 연령에 있는 6만6천명이 병역 면제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이스라엘 대법원이 이들의 병역 면제가 부당하다고 판결하면서 서 이스라엘군이 징집을 준비하자 초정통파들은 연일 거리 시위를 벌이며 거세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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