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팬데믹 후 검출된 사포바이러스의 유전자형 37개를 분석해 유행 양상을 확인했다.
이 연구에서 국내 유행하는 사포바이러스의 유전자형 분석에서는 GI.1이 42.5%로 가장 많았고, GII.3이 40%로 뒤따랐다.
김현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포바이러스 감염의 유병률, 계절성, 유전형 분포에 대해 확인했다”며 “코로나 팬데믹 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팬데믹 기간 동안 바이러스에 대한 노출이 줄어들면서 형성된 면역력 저하가 사포바이러스 감염률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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