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G전자·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 냉방 효율화 기술(DCIM) 실증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냉동기와 컴퓨터룸 공조기 등 주요 설비에 AI 제어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모델을 적용해 실증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파주센터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주요 데이터센터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정숙경 LG유플러스 AIDC사업담당(상무)은 "국내 데이터센터 업계에서도 AI 기반 운영 시스템 실제 적용 사례는 아직 많지 않다"며 "이번 실증을 통해 냉각 전력 효율을 높이고 그룹 차원의 스마트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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