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7탈삼진 2실점을 기록, 시즌 4번째 승리를 따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4월 15일 삼성전에서 6이닝 무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다.
4회말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준 에르난데스는 5회초 팀 타선의 3득점 지원을 받고 5회말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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