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 학생건강증진센터에서 청소년 참여형 마약 예방 문화제인 ‘2025년 청소년 흡연·음주·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및 퇴치 문화제’와 ‘제1회 청소년 마약 예방 영상제’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흡연·음주·마약·약물오남용을 넘어, 폭력·도박·음란물까지 총 7가지 유해 요소를 포함하여 청소년들에게 ‘5 오늘 거절하는 날’을 선포했다.
전은경 학생건강증진센터장은 “마약이라는 주제를 청소년들에게 영상제, 문화제를 통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문을 연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다”며 “‘5 오늘 거절하는 날’ 선포를 통해 오늘 거절하고 내일이 되어도 또 오늘처럼 거절하는 용기를 반복하는 것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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