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은 네팔 카트만두대 간호학과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의료진이 지난 4일 병원을 방문해 한국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견학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쿤타 데비 푼 카트만두대 간호학과장을 포함한 교수진과 둘리켈병원 관계자, 선문대 간호학과 고지운 교수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견학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의료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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