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새 몸무게 440배↑'…두 돌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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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몸무게 440배↑'…두 돌 맞은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쌍둥이로 태어난 에버랜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 돌 생일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올여름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며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한 뒤 오는 9월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둘이 지내게 할 예정이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건강하게 길러준 육아만렙 엄마 아이바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어른 판다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쌍둥이들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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