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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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워싱턴, 2019년 WS 우승 이끈 감독·단장 동시 경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꼴찌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했다.

워싱턴 구단은 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 직후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 마이크 리조 단장과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은 2018년 워싱턴 사령탑으로 부임해 2019년 워싱턴의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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