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제빵효모 연구 성과 발표... '소화불량은 줄이고 풍미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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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제빵효모 연구 성과 발표... '소화불량은 줄이고 풍미는 높였다'

롯데중앙연구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제빵효모 2종 개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전통 누룩에서 분리한 2가지 자체 개발 균주 LRCC8303과 LRCC8307이 각각 빵 섭취 시의 소화 불편감을 개선하고 빵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음을 검증했다.

LRCC8303을 효모로 발효 후 구조를 분석한 결과 각각의 함량이 초기 대비 23.6%와 54.3% 수준으로 감소했고, 이는 글로벌 상용 효모 사용 시 각각 45.4%와 66.2% 수준으로 감소한 것 대비 우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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