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점 ‘영종여성회관’이 올해 확장 이전으로 더 넓어지고 더 쾌적해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3일 오후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종여성회관’은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교양 증진 등을 돕고자,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도 제3기 프로그램을 확장 이전한 영종여성회관에서 운영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영종여성회관 확장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여성 역량 강화와 지역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능력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종국제도시 여성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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