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추경이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회가 이 대통령이 현금 버튼을 누르면 현금이 쏟아져 나오고 입법 버튼을 누르면 아무 법안이나 쏟아져 나오는 개인 자판기로 전락하는 꼴"이라고도 했다.
송 원내대표는 미국 상호관세 유예 기한이 임박한 상황을 두고는 "정부의 대응은 너무나 안이하고 늦은 것이 아닌가 우려된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국면에서 정작 우리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 접촉조차 한번 없었다는 부분은 매우 뼈아픈 대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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