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기업 중 27개 본사가 수도권에…양질의 일자리 분산해야"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부산과 김해를 방문해 제5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 부위원장은 부산CBS 포럼에선 '지역 인구소멸 해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수도권 집중완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주 부위원장은 "수도권에 상위 30대 기업 중 27개 기업의 본사와 상위 10개 대학 모두가 집중돼 있다"면서 양질의 일자리 분산이 수도권 집중 완화에 필수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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