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이 미국이 부과한 고율의 대(對)중국 관세를 피해 상대적으로 관세율이 낮은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공식 통계에 따르면 같은 달 중국의 전체 수출은 4.8% 증가했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지난 5월 중국산 수출품 34억달러(약 4조6천400억원)어치가 베트남을 통해 미국에 수출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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