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충북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마을(상삼마을, 용목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 7일 밝혔다.
옥천군은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꾸준히 공모사업에 신청해 현재 총 8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안전·생활 인프라, 주거환경 등이 취약했던 상삼마을과 용목마을의 정주여건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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