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달러) 마지막 날 분전했지만 1타가 모자라 아쉽게 ‘톱10’ 진입에는 실패했다.
PGA 투어 통산 4승의 김시우는 지난 4월 RBC 헤리티지 공동 8위, 5월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공동 8위를 기록하는 등 시즌 중반 상승세를 탔다.
특히 대회가 열린 일리노이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이 대회에서 PGA 투어 데뷔전을 치렀기에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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