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울산 온산산업단지 내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PAR(Pre-Assembled Pipe Rack) 모듈을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목포 모듈 제작장에서 제작한 PAR 모듈은 길이 47m, 너비 22m, 높이 36m에 이르는 대형 모듈을 포함해 총 17개이며 무게만 모두 1만톤(t)에 이른다.
DL이앤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저를 발사한 뒤 대상에 부딪혀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공간 구조를 파악하는 기술인 '3D 스캐닝'을 활용, 샤힌 프로젝트 현장을 목포 모듈 제작장에 3D로 완벽히 구현한 뒤 맞춤형 모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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