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품 위생 실태 점검…여름철 부패·변질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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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품 위생 실태 점검…여름철 부패·변질 차단 총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가공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우유, 발효유, 아이스크림 등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진행된다.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740여 곳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규정 준수, 작업장 내 유가공품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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