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구봉산 오르던 50대, 쓰러진 채 발견…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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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13분께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구봉산을 오르던 A(50대)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산을 오르던 중 갑자기 연락이 끊겼으며 이후 A씨를 찾던 일행들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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