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할 2푼이든, 3푼이든"...달감독이 노시환 타율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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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할 2푼이든, 3푼이든"...달감독이 노시환 타율을 신경 쓰지 않는 이유

하지만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의 타율을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

6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한동안 노시환과 대화를 나누고, 그 내용을 취재진에 전한 김 감독은 "(노)시환에게 타율은 신경 쓰지 말아라.지금 너만큼 수비 이닝을 많이 소화해 준 선수가 없다.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순 없겠지만, 2할 2푼이든 3푼이든 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노시환은 5일까지 3루수로 총 730과 3분의 1이닝 동안 수비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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