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을 추가로 기소한 가운데,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위한 심문 기일이 7일 열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이날 오후 2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추가기소된 노 전 사령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지난 3일 노 전 사령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혐의 사건을 해당 사건에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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