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영국이 서비스, 투자, 디지털무역 등 새로운 규범 도입의 내용을 담아 자유무역협정(FTA) 개선에 나선다.
이번 협상에는 권혜진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아담 펜(Adam Fenn) 영국 기업통상부 부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
권 교섭관은 "보호무역주의의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한·영 FTA 개선협상을 통해 양국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주요 산업에서 양국 간 교역·투자·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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