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전부인 관광업…"위기 대비한 인력 안전망 필요” [만났습니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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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전부인 관광업…"위기 대비한 인력 안전망 필요” [만났습니다②]

이 회장은 “관광·여행업은 투입 리소스의 전부가 인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업계를 떠나지 않도록 붙잡아 줄 안전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여행 상품을 만들어도 전문 인력이 없으면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고, 결국 전체 산업 경쟁력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관광·여행 업계가 겪고 있는 인력 문제를 고용 이슈가 아닌 산업 생태계와 경쟁력 측면 등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 회장은 해결책으로 관광·여행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안전망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외부 충격에 취약한 관광·여행업의 특성 때문에 재난·재해가 닥칠 때마다 20만 명이 넘는 종사자들이 심각한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며 “산업 지속 가능한 생태계와 안전성 강화 차원에서 재난 대응형 관광 공제 및 보험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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