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2분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청양터널 안 공주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터널 벽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직후 차량에 화재까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차량의 불은 터널 관리소 직원들이 소화전을 이용해 끈 상태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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