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상호관세 유예조치 만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 도착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위 실장은 이날 미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특파원들과 만나 "(통상)협상이 중요 국면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더 고위급에서 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다.각료들이 자리를 잡지 못했기에 저라도 와서 대응하는게 맞다 판단해서 왔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번 방미기간 대통령실 차원에서 중요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가 와 있는 동안 그런 판단이 있기보다는, 저도 협의를 하고 그것을 가지고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해봐야 될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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