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0세연하 부인 첫 공개…시험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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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10세연하 부인 첫 공개…시험관 실패

이날 이상민은 "어쨌든 내 정자와 네 난자가 만나 수정까진 성공했다"며 "이제 착상만 되면 된다.우리 나이에 이 정도까지 온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난소 나이는 40세가 나왔다.

이상민은 "계속 (시험관 시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부인은 "마음 먹었으니까 할 것"이라고 답했다.의사는 "우선 한 달 쉬어야 한다"며 "시도 하다 좋은 결과가 있는 환자를 많이 봐와서 용기를 주고 싶다"며 다독였다.이상민은 "아까 울려고 한 거냐"며 걱정했고, 부인은 "내가 너무 나이가 많다"며 울먹였다.이상민은 "30대 초반도 안 돼 보인다"면서도 "이렇게 힘든데 어쩌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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