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 북부에 구호물자 승인…'굶주림 너무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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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북부에 구호물자 승인…'굶주림 너무 심해져?'

이스라엘 내각이 5일 저녁 안보 내각 회의를 통해서 심대한 식량 부족를 겪고 있는 가자 지구 북부에 구호물자 보내는 것을 승인했다고 6일 AP 통신이 이스라엘 관리는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유엔 등 국제구호 조직의 구호물자를 하마스가 집중적으로 수령해서 전쟁용으로 쓰고 있다면서 3월 2일부터 80일 가까이 국제구호 트럭의 가자 진입을 완전 금지했다.

구호물자가 GHF에 의해 배급되는 것인지 아니면 5월 말 이후 가자 구호활동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는 유엔의 팔레스타인 난민처(운라) 등이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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