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5년간의 국정 과제를 수립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6일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대표단'과 만나 개헌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박홍근 기획분과장은 "개헌은 우선적인 국정과제"라고 강조하며 개헌행동 측이 제안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민참여와 역할 부여의 거버넌스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근본적으로 (정치권이 아닌) 국민이 개헌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제안을 하려고 오신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께서는 앞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국민에게 분명히 (개헌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고 동시에 페이스북 글로도 개헌을 공약한 바 있다.개헌은 당연히 대통령께서 관심 갖고 챙겨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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