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지하 오·폐수 관로 현황을 조사하던 업체 대표와 직원이 의식을 잃거나 실종됐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맨홀 속 지하에서 오·폐수 관로 조사·관리 업체 대표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 업체 직원인 B씨는 맨홀 속에서 오·폐수 관로 현황 등을 조사하던 중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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