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브랜디 보복관세로 직격탄을 맞은 프랑스의 각료는 중국을 미국·러시아와 함께 싸잡아 '깡패'에 빗대며 비난했다.
AFP통신과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에릭 롬바르드 프랑스 재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엑상프로방스에서 열린 경제포럼에서 "깡패(caïd) 셋이 등장해 모든 규칙을 어기면서 게임판을 뒤엎고 얌전히 놀던 아이들을 괴롭힌다"며 "이건 약탈자들의 세계"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달 말 EU와 정상회담을 앞두고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을 유럽에 보내 관계 개선을 모색했으나 역효과만 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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