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준·이아정, 남녀 고등부 100m 정상 ‘특급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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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준·이아정, 남녀 고등부 100m 정상 ‘특급 질주’

경기체고의 이민준과 이아정이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100m 정상을 질주했다.

성창현 감독과 김준호 코치의 지도를 받는 이민준은 6일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고등부 100m 결승서 올 시즌 남고부 베스트 기록인 10초41을 마크, 김동진(대구체고·10초46)과 최성원(동인천고·10초70)을 제치고 1위로 골인했다.

또 여자 고등부 100m 결승서 이아정은 12초26의 기록으로 유영은(인천 인일여고·12초27)과 정다연(포항 이동고·12초32)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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