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당한 고려 불상을 지난 5월 한국에서 돌려받은 일본 쓰시마섬 사찰이 6일 3차원(3D) 불상 데이터를 한국 부석사에 제공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쓰시마섬 사찰 간논지(觀音寺)의 다나카 셋코 전 주지는 이날 부석사를 찾아 불상 데이터를 담은 저장매체(USB)를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에게 전달했다.
이에 부석사는 이 불상을 한동안 대여받아 100일간 법요를 치른 뒤 지난 5월 일본 측에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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