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스코어와 관계없이 오늘 경기에서 퍼트 감각이 매우 좋았다.생애 최고로 좋았던 대회였다"라며 "비록 최종 성적은 그리 좋지 않지만 다음 주 대회를 위해 연습한다는 생각으로 마음 편하게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5월엔 국내에서 열린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나 이후 열린 대회에선 고전했다.
오락가락한 몸 상태로 인해 김효주는 롯데 오픈 대회 성적도 자신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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