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조단위 손실 감수하겠다"... '고객 신뢰'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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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위약금 면제, 조단위 손실 감수하겠다"... '고객 신뢰'가 먼저

SK텔레콤(SKT)이 해킹 사태 책임으로 가입자 ‘위약금 면제’를 결정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와 입씨름을 이어가는 대신 위약금 면제 조치를 전면 수용하며 손실보다 고객 신뢰를 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위약금 면제로 인해 SKT가 입을 손실은 막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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