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유턴한 유학파 박혜준, 3년 만의 첫 승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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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유턴한 유학파 박혜준, 3년 만의 첫 승 "행복한 순간"

초등학교 재학 시절 호주에서 골프를 시작한 박혜준의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것이었다.

아울러 "어린 시절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좋아하는 골프를 시작했다"며 "오늘 행복한 순간이 찾아와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어린 시절 꿈꾸던 LPGA 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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