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기 신도시 없다”…3기 신도시 공급 가속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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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기 신도시 없다”…3기 신도시 공급 가속 ‘시험대’

이재명 대통령이 “4기 신도시는 없다”며 3기 신도시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기업체 이전과 군부대 철수 등을 통한 공급 가속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공사비 급등, 분양가 부담, 토지 보상 지연 등으로 사업 지연이 반복되며 실입주 시점을 앞당기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도 원래 계획보다 공사비가 급등하며 수익성이 떨어졌고, 분양가를 올리면 미분양 우려까지 생겨 추진이 쉽지 않은 구조”라며 “정책 신뢰를 위해 목표를 재설정하고 단계별 진단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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