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대표팀 동료 디오고 조타의 장례식에 불참해 논란이 됐다.
리버풀에서 뛰던 포르투갈 공격수 디오구 조타는 지난 3일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자신의 동생 안드레 실바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
조타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리버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디오고 조타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라며 "구단은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조타와 그의 형제인 안드레 실바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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