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올해 국방 예산이 정부안 보다 900억 원가량 감소한 가운데, 육군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관련 예산이 100억 원이나 감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 예산은 100억 원에서 97억 원이 감액돼 3억 원으로 추경예산이 확정됐지만, 이 예산은 타사업에 전용돼 사실상 전액 삭감됐다.
(사진=육군) 육군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은 지상군의 공세적 ‘종심기동작전’ 수행을 지원하고 병력 위주의 지상 전력에서 입체 고속 기동이 가능한 전력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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