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훈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여당은) 민생추경을 외치면서 41억원에 달하는 대통령실 특활비를 부활했다"라면서 "말과 행동이 따로 진행된다는 점을 지적 안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그동안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했던 법안들이 줄줄이 통과를 대기하는 상황"이라면서 "법적으로 민주당이 강행하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다.다만 특정 정파나 진영의 이해관계가 아니라 국민의 입장에서, 국가 경제적 차원에서 어떤 게 맞는지 국민들께 설명드리고, (반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작년 12월 민주당 당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특활비를 삭감했다고 나라 살림 못하겠다는 건 당황스럽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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