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군 공항인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일부 조정 절차에 착수한다는 의견을 국방부로부터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방부는 지난달 25일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을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시에 전달했다.
이처럼 국방부가 비행안전구역 조정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이면서 야탑동·이매동 아파트단지 9곳의 비행안전구역이 기존 2구역에서 6구역으로 건축 고도제한이 상향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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