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와 현 경영진 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지니틱스(303030)의 갈등이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현 경영진 측은 간담회 직후 정관변경에 대한 헤일로 측 주장에 대해 “정기주총 당시 신규 사업을 위한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하기로 하고 헤일로의 동의를 받아서 진행한 건”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헤일로는 지난해 8월 권석만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당시 권석만이 엘리베이션의 대표인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며 “지니틱스와 엘리베이션이 경업관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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