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6~8일 방미…"한미 정상회담·관세·안보 등 현안 논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한미 관세협상 등 미국과의 현안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그러면서 위 실장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인 나토 회의 방문에서도 미국 측과 유사한 협의를 진행했고, 이번 방미는 이 협의를 계속하는 차원이라며 "결과는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에서 협의가 이뤄질 건지 묻는 질문에는 그는 "한미 간 여러 현안이 있다"며, "관세협상도 있고, 안보 사안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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