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격헬기 아파치 36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사업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아파치를 추가 도입하기 위한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은 지난 5월 합동참모회의에서 유무인 복합체계 등 대체 전력을 검토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며 "추경에서도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돼 사업의 백지화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이번 추경 예산에선 대형공격헬기 2차 사업과 함께 ▲ GOP(일반전초) 과학화 경계시스템 성능 개량(300억원·이하 감액 규모) ▲ 이동형 장거리 레이더(120억원) ▲ 120㎜ 자주 박격포(200억원) ▲ 특수작전용 권총(137억원) 등 7개 방위력개선 사업 예산 878억원이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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