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폭염특보와 일주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온열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을 하던 네팔 출신 한국인 여성 A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발견 당시 A할머니의 체온이 40℃였으며,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상태여서 온열질환에 따른 심정지로 추정된다 다만, 다른 병력에 의한 사망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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