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전상현·조상우·정해영 모두 쉰 날, 묵묵히 '7이닝 쾌투' 김도현…"타이거즈 대표 선수 되고 싶어"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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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전상현·조상우·정해영 모두 쉰 날, 묵묵히 '7이닝 쾌투' 김도현…"타이거즈 대표 선수 되고 싶어" [광주 현장]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도현은 "초반에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어떻게 길게 가야 할지 생각했는데, 공격적으로 투구하려고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필승조가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오늘(5일) 같은 경기에서 긴 이닝을 소화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현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 등판을 마무리했다.

김도현의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90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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