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아학회지 'PEDIATRICS'에 2022년 게재된 '어린이 나이에 따른 화재 경보 신호 반응성 연구'(Age-Dependent Responsiveness to Smoke Alarm Signals Among Children)를 보면 이런 상황을 잘 알 수 있다.
한국은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가장 많은 형태인 '고주파(3000Hz 이상) 화재경보기'의 경우 20세에서 49세 사이의 성인은 소리가 울리자 평균 2초 만에 잠에서 깼고, 12초 만에 실험실 방 밖으로 탈출했다.
고주파 경보기가 아닌 '저주파(500Hz) 경보기'나 '사람 음성 경보기', '저주파와 사람음성 혼합 방식'의 경보기는 조금 효과가 좋아 5세들도 66∼78%가 잠에서 깨어나고 탈출했으나 여전히 많은 아이가 스스로 대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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