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속여 국민대 교수로 임용됐던 5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영국에 있는 브리스틀대에서 철학·교육학 박사 학위 없음에도 허위 학위증을 포함해 신규 전임교원 임용 지원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국민대 교원지원팀에 제출한 2020년 2학기 신규 전임교원 임용지원서 학력란에 브리스틀대 교육학·컴퓨터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기재하고 위조된 학위증과 성적 증명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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